Mercor’s Brendan Foody calls out Sequoia, accusing it of ‘dual-pricing’ valuation tricks
개요
Mercor의 Brendan Foody는 VC들이 듀얼 프라이싱(dual-pricing) 방식의 밸류에이션 트릭을 사용한다고 비판하며, 특히 Sequoia를 지목했습니다.
주요 내용
* Brendan Foody의 주장: AI 인재 플랫폼 Mercor의 공동 설립자인 Brendan Foody는 Sequoia와 같은 엘리트 VC들이 최근 6개월간 여러 투자 라운드에서 두 개의 다른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하는 듀얼 프라이싱 관행을 사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창업자와 직원들에게 실제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언급하게 만들고, 엔젤 투자자들에게도 이를 기반으로 접근하게 하여 오해를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듀얼 프라이싱 메커니즘: 이 방식은 리드 VC가 상당 부분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하고, 일부 소량만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하는 형태로, 발표되는 높은 밸류에이션은 시장의 우위를 과시하는 효과를 주지만 실제 투자사의 평균 진입 가격은 훨씬 낮아집니다.
* 사례 제시: Sequoia가 리드 투자한 AI 기반 IT 헬프데스크 스타트업 Serval의 경우, 1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시리즈 B 투자를 발표했지만, 이전 시리즈 A 확장 라운드에서는 4억 달러 미만의 밸류에이션으로 Sequoia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시장 조사 스타트업 Aaru 역시 10억 달러의 발표 밸류에이션과 달리 Redpoint로부터 4억 5천만 달러 밸류에이션을 받은 사례가 언급되었습니다.
* Sequoia의 반박: Sequoia의 Shaun Maguire는 듀얼 프라이싱 관행 자체는 인정했으나, 이를 'Sequoia 스캠'으로 부르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 하기 때문에, 회사를 구축하는 관계와 자본을 분리하기 위해 다른 밸류에이션으로 두 개의 트랜치(tranche)를 설정하는 것이며, 속이려는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VC는 반복되는 게임이므로 속이는 것은 이해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실무적 영향: 이중 가격 구조는 스타트업의 인식 가치를 부풀리고 우수 인재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 스톡옵션의 경우, 409A 평가를 통해 회사의 공정 시장 가치를 반영해야 하며, 이는 발표되는 헤드라인 밸류에이션과 독립적으로 직원들의 스라이크 프라이스(strike price)를 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409A 평가는 회사에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엔젤 투자자의 경우, 창업자가 공유하는 정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듀얼 프라이싱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타 관행: VC와 창업자들이 경쟁 시장에서 성공 인식을 조작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연간 반복 매출(ARR)을 조작하거나 과대평가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시사점
VC의 듀얼 프라이싱 관행은 시장의 실제 가치와 발표되는 밸류에이션 간의 괴리를 발생시키며, 특히 엔젤 투자자 및 스타트업 인재 채용에 복합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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