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or denounces mass AI fraud on an exam at Brown
개요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 로베르토 세라노 교수가 진행한 수학 경제학 고급 학부 과정에서 적어도 50명의 학생이 AI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한 대규모 부정행위 사례가 적발되었다.
주요 내용
* 대규모 AI 부정행위 적발: 세라노 교수의 ECON 1170 수업에서 실시된 3월 중간고사에서 상당수의 학생이 ChatGPT와 같은 AI 도구를 사용하여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학교 측의 미온적 대응: 세라노 교수가 이러한 사실을 브라운 대학교 고위 관계자들에게 보고했으나, 초기에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으며 총장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학칙 위원회에 이 사안을 제기한 후에야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 세라노 교수의 주장: 세라노 교수는 이러한 규모의 사건에 대한 대학의 입장이 충분하지 않으며, 학문적 무결성을 수호하기 위해 교수진이 홀로 싸우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광범위한 토론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시험 방식 변경 및 결과: 세라노 교수는 이번 학기에 take-home, closed-book 방식의 중간고사를 실시했으나, 평균 96점이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점수가 나오면서 AI 부정행위를 의심하게 되었다. 이후 학기말 시험을 대면, closed-book 방식으로 변경하자 평균 점수가 48점으로 급락했으며, 중간고사에서 만점을 받았던 학생 중 상당수가 응시하지 않았다.
* 향후 시험 제도 변화: 세라노 교수는 다음 학기부터는 주간 과제가 최종 성적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take-home 방식의 시험은 더 이상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AI로 인한 부정행위 용이성 증가: 저널리스트 테오 베이커의 언급과 같이, AI는 대학에서 부정행위를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보람 있게 만들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과제를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총기 사건의 영향: 세라노 교수의 수업을 듣던 학생 중 두 명이 지난해 12월 브라운 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한 명은 사망했다. 이 사건은 세라노 교수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하여 take-home 시험을 실시하게 된 배경 중 하나였으나, 역설적으로 대규모 부정행위의 빌미가 되었다.
시사점
AI 기술의 발달은 대학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학문적 무결성 유지와 교육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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